문헌록 전자족보(대동보) > 문헌록
           
1. 문헌 목록 〉14. 14世 〉12. <요재공>이로재기(履露齋記)
1. 문헌 목록 〉14. 14世 〉14. <요재공>군수공휘정원유사(郡守公諱廷元遺事)
1. 문헌 목록 > 14. 14世 >  
13.<요재공>동지중추부사증호조참의공휘정미유사(同知中樞府事贈户曹恭議公諱廷美遺事)
同知中樞府事贈户曹叅議公諱廷美遺事 公諱廷美字美之號美庵玉川府院君諱元吉后玄洲公諱彭孫五世孫贈兵曹參判公諱瓘子也嘉靖丙寅受生于寶城之杜門洞後移于芦坊之代如村天姿純厚幼而穎悟初受學于叔父僉正公不煩敎督而自能成學丁酉再亂時及其兄釜谷公之戰歿也如喪其父號哭嗚咽聞者酸鼻盖其孝友天性也承襲廷訓事親志體俱養居喪哀毀踰禮致祭誠敬備至常於宗族雍容敦睦每於貧窮須加賑恤御家有度敎誨子姪不求名利終老林泉以爲士林之推重以壽職同知中樞府事贈户曹參議 동지중추부사증호조참의공휘정미유사(同知中樞府事贈户曹恭議公諱廷美遺事) 공의 휘는 정미(廷美)요 자는 미지(美之)요 호는 미암(美庵)이니 옥천부원군 휘 원길(元吉) 후 현주공휘팽손(彭孫) 五世孫 증 병조참판 공휘관(瓘)의 자이다. 一五六六년 가정 병인에 보성 두문동에서 나으셔 뒤에 노동면 대여촌으로 이사하셨다. 천품이 순후하고 어려서부터 영오하야 처음 숙부첨정공에게 수학할 새 교독하지 않아도 스스로 능히 학업을 이루더라. 정유재란 때에 그 형 부곡공의 전몰을 당하였음에 그 부친상을 당함 같으며 호곡하고 오열하니 듣는 자 슬퍼하였으니 대개 그 효우는 천성이라 선대의 가훈을 이어 받어 부모를 섬김에 지체를 구양하고 거상함에 슬퍼하여 예로 넘기고 제사 받을 때 지성과 공경을 비지하며 항상 종족에게 환한 얼굴로 돈목하고 마양빈궁을 상대함에 모름지기 진휼을 베풀며 집을 어거함이 법도가 있고 자질을 가르치며 영리를 구하지 않고 임천에 늙었으니 사림의 중망이 되었다. 수직으로써 동지중추부사에 호조참의의 증직을 받으셨다.
 
1. 문헌 목록 〉14. 14世 〉12. <요재공>이로재기(履露齋記)
1. 문헌 목록 〉14. 14世 〉14. <요재공>군수공휘정원유사(郡守公諱廷元遺事)